2010. 1. 30. 22:41 주저리
드디어 드디어 해저2만리를 다읽었다
한 4개월 더 걸린거 같다
네모선장 노틀러스호 나오는거 보고 오.... 오.. 나디아 나디아 ~!!!!! 했는데
이건뭐 .. 책내용의 대부분의 바다의 생물을 분류하는거고  지하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데 뭐 대단한건가 싶어서 읽어보면 아틸란티스.. 어쩌고하다가 흥미좀 가질려고하면 이미 설명은 끝나있고 ....

내가 작가라면 네모선장 정체랑 외 노틸러스호를 만들수 밖에 없었는지 왜 네모선장과 선원들은 노틸러스호를 탈수 밖에없었는지 회상하는 씬이라도 넣어줬다면 ...... 젠장... 콩세유의 불류가 책은 반이상이니.. 나머지 반의 반은 작살잡이의 탈출 완전 간절하게 원하는 것....

책은 완전 뽀대나는데 역시 책장용인가 ...실망이야!!!!
결국엔 박사와 콩세유 작살잡이는 탈출하는데 마지막 한 두페이지에서 박사가 탈출중에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 어떤 섬에 떨어져서 정신 차리고끝 -_- 완전 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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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욱이다